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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크리스마스 섹시 화보 눈길…세계 최고의 선물?

입력 : 2013-12-26 10:21:27 수정 : 2013-12-26 11: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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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톱모델 미란다 커의 과거 크리스마스 섹시 화보가 새삼 화제다.

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크리스마스 이브 섹시산타 미란다 커’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남성잡지 GQ의 2010년 1월호 표지사진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 미란다 커는 빨간색 리본이 달린 속옷만 입고 있다. 특히 손으로 가려지지 않는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눈길을 끈다.

한편, 미란다 커는 2010년 7월 결혼한 올랜도 블룸과 지난 10월 결별했다. 이후 최근 호주의 한 매체는 미란다 커가 호주 출신의 억만장자인 제임스 파커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GQ 2010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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