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줄게' 무대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조현아는 25일 오후 10시30분 방송하는 MBC TV '라디오스타'에서 '줄게' 무대 유튜브 영상이 7월 둘째주 통합 2회수 2위에 올랐다며 "뉴진스를 눌렀다. 오래 전 받은 곡인데, 화제 될 줄 알았다"고 털어놓는다. 하지만 음악방송 출연 후 화제를 넘어 조롱거리가 된 상황이다. "조롱으로 이름을 바꿀 뻔했다"면서도 "최근 가창료만 평소의 6배가 들어왔다"고 귀띔한다.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한 이유도 밝힌다. "웃고 싶었다"며 눈물을 쏟는다. 주식 투자 실력도 뽐낸다. "친구가 맡긴 3000만원을 1년만에 1억원으로 만들어줬다"고 고백한다. 자신의 언니 역시 투자의 귀재라며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특집으로 꾸민다. 그룹 'god' 박준형과 요리사 정지선, 공무원 유튜버 '충주맨'이 함께 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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